[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학교 생활관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지난달 31일 중간고사를 마친 생활관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1층 라운지에서 '덕재 할로윈 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
| 인제대 생활관이 31일 할로원데이를 맞아 생활관장배 다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인제대학교]2019.10.31. |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의 재학생은 할로윈 분장을 하고 포토존 사진콘테스트, 생활관장배 다트대회, 드립커피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문방송학과 김혜진 학생은 "수업을 끝내고 기숙사에 들어봐 보니 할로윈 분위기로 로비가 꾸며져 있어 이색적이었다"며 "할로윈 분장을 하고 이색적인 사진을 찍으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섭 생활관장은 "관생 중심의 편안하고 재미있는 생활관으로 탈바꿈하고자 학생 자치기구인 '청운자치회'를 비롯한 관생들의 의견을 수시로 듣고 있다"며 "관생들이 편안히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제대 생활관은 지난달 30일에는 음악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이 재능 기부로 '음악 연주회'가 열기도 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