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바둑에 인간의 삶 녹였다"…권상우 '신의 한 수:귀수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신의 한 수'가 더 다양해진 캐릭터,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왔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리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이 참석해 작품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수: 귀수 편' 언론시사회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김성균, 김희원, 권상우, 우도환, 허성태, 원현준. 2019.10.29 alwaysame@newspim.com

'신의 한 수:귀수편'은 지난 2014년 개봉해 356만 관객을 동원한 '신의 한 수' 스핀오프다. 전작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펼치는 대결을 그렸다.

리건 감독은 "전편이 너무 잘 돼 스핀오프 버전을 선택하기 쉽지 않았다. 안전하게 후속편을 만드는 게 어떠냐는 제안도 많았지만, 좀 더 화려한 시도를 해보고 싶었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한판의 바둑이 인간의 삶이라는 걸 녹여내고자 했다. '신의 한 수' 시리즈가 좀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으면 했다. 그래서 내기 바둑에 그치지 않고 바둑적인, 캐릭터적인 부분을 확장하려고 했다. 내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배우들이 잘 표현해줬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타이틀롤 귀수 역을 맡았다. 바둑판에 사활을 건 인물이다. 권상우는 "귀수가 대사가 많지 않다. 그래서 매 신 존재감을 표현하는데 평이하면 어쩌나 고민이 많았다. 작은 디테일, 표정, 감정선에 대해 자기 최면을 했다"며 "많이 외로웠다. 귀수에 몰입해 현장에서도 외롭게 있었다"고 떠올렸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권상우가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신의 한수: 귀수 편'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0.29 alwaysame@newspim.com

김희원은 입으로 먹고사는 관전 바둑의 대가 똥선생을 연기, 영화의 크고 작은 웃음을 담당했다. 김희원은 "너무 코믹하면 분위기를 흩트리고 너무 진지하면 존재감이 없을 듯했다. 리얼로 다가가려고 감정에 충실하되 때때로 오버했다. 그 중간을 찾는 게 어려웠고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허생태는 판돈 바둑을 두는 부산 잡초가 돼 악한 모습을 보여줬다. 허성태는 "사실 전 그렇게 심한 악역은 아니라 생각했다. 감독님과 상의를 해 애드리브를 많이 했다. 바둑 손동작에서도 일부러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으로 두고 그랬다. 그렇게 바꾼 행동이나 제스쳐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우도환은 목숨을 건 사석 바둑을 두는 자 외톨이의 옷을 입었다. 우도환은 "감독님과 촬영 전부터 많은 이야기를 했다. 선배들이 너무 센 캐릭터가 많았다. 감독님은 모든 캐릭터가 돋보이게 만들고 싶어 했고 나도 많은 고민하면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신의 한 수:귀수편'은 오는 11월 7일 개봉한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