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세계 재생에너지총회 23일 한국서 개최…반기문 위원장 기조연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 23~25일 서울 코엑스서 열려…63개국 3000여명 참석
중국·UAE 등 20개국 장차관 및 5개 국제기구 수장 등 참석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재생에너지 컨퍼런스가 이번달 한국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재생에너지 분야 국제 컨퍼런스인 '제8회 세계재생 에너지총회(KIREC)'를 REN21(재생에너지전문 글로벌 NGO),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민간 재생에너지 컨퍼런스다. 올해에는 전 세계 63개국,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20여개국 장차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 5개 국제기구 수장, 세계 22개 도시의 시장, 글로벌 기업 대표 등 국제사회 리더들이 참석해 세계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차를 맞는 세계재생에너지총회는 '재생에너지, 우리 미래의 활력(Renewable Energy, Energizing Our Future)!'을 슬로건으로,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재생에너지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총회는 역대 처음으로 중앙-지방정부(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세계 22개 주요 도시 대표가 참석해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중앙-지방정부간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회의를 동시에 개최해 수소 기술과 재생에너지의 접목으로 상호 보완해나가는 '청정에너지로서의 수소의 비전과 역할에 대해서도 다둘 예정이다. 

산업부는 "한국형 에너지전환 및 재생에너지 확산 모델을 전 세계에 소개해 우리 재생에너지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도국과의 재생에너지 협력을 강화해나가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행사는 총 3일간 개막식, 고위급 토론 3회 및 세부 세션별 토론 30회, 전시, 현장방문(사전등록자 참여 가능)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 첫 날 개막식에서는 기조연설, 특별연설, 고위급 토론 등을 진행해 에너지전환 및 재생에너지 확산에 대한 참석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울 선언문' 발표를 통해 글로벌 리더들의 재생에너지 확산 노력을 선포한다. 서울 선언문에는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할 이슈들과 방향에 대해 담길 예정이다.  

기조연사로는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필요성과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특별인사로는 청소년 기후행동의 김도현 학생 환경운동가가 '기후위기에 대한 기성세대의 대책촉구 및 미래세대가 보는 에너지'를 주제로 특별연설한다.  

고위급 토론에서는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전환 확대를 위한 세계의 노력과 향후 방향(주요국 장차관, 국제기구) △글로벌 에너지 접근성 강화 및 재생에너지의 미래 성장 동력 육성방안(글로벌기업, NGO 등) 등을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3일간 이어질 세션별 토론은 5개 트랙으로 나눠지며 재생에너지 확산과 관련한 △정책 및 시장설계 △도시 △금융 △기술 및 산업화 △혁신(신에너지솔루션) △재생에너지의 사회·경제적 측면에 대해 전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논의 할 예정이다.

또 이번 총회에는 재생에너지 관련 전시관을 구성해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선보이고, 1:1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전시회에는 총 27개 기관·기업이 총 70부스 규모로 참가해 태양광(한화큐셀 등), 풍력(울산시), 수소경제(현대차, 두산), 성공적 해외진출 프로젝트(한전 등) 등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재생에너지총회와 함께 같은 기간 미국, 중국을 비롯한 20개국, 40명의 정부 고위급 또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32차 국제 수소‧연료전지 파트너십(IPHE) 운영회의'를 개최한다. 

IPHE 회의는 2003년 미국 에너지부 주도로 발족해 연 2회 개최되며, 이번 회의에선 운영위원회의 개최, 국제수소경제포럼 및 수소안전실증센터 현장방문 등을 통해 글로벌 수소사회 조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