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한근 강릉시장과 황창희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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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한근 강릉시장과 황창희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강릉시] |
시는 가톨릭관동대학교와 미디어예술 작품의 창작과 시민 공유를 위한 활동에 협력하고, 강릉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미디어 예술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연구하도록 하는 등 미디어예술 사업의 진흥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강릉국제영화제의 각종 프로그램에 가톨릭관동대학교의 인적자산을 활용하고, 영화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개발과 제작을 위해 상호협력할 수 있게 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도 미디어예술대학 학과 학생들의 강릉국제영화제 참여를 통해 현장학습과 경험 축적의 토대를 마련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향후 가톨릭관동대학교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강릉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지역 미디어예술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