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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읍주민자치회,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 본선 진출

기사입력 : 2019년10월01일 12:44

최종수정 : 2019년10월01일 12:44

기관단체와의 갈등조정 역량강화교육·찾아가는 마을 설명회 등 평가

[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지역활성화 관련 자체사업이 제18회 전국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과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민자치분야,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분야로 구성돼 있다. 지역활성화분야에 응모한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전체 응모작 402건 중 1차 서류심사에 합격했고 2차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82개 우수사례 중 하나로 뽑혔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본선에 진출한 ‘청양읍 장난감은행’ 사례 [사진=청양군]

청양읍주민자치회는 ‘아이가 즐겁고 부모가 행복한 청양읍 장난감은행’·‘우리 의견도 필요해요? 청양읍 주민총회 개최’를 주제로 주민자치 인식 확산 및 주민총회 시 투표를 통한 자체사업 선정과정 등을 신청서에 담았다.

이 가운데 기관단체와의 갈등조정 역량강화교육·찾아가는 마을 설명회 등 주민자치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기본 토대 구축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권에서는 청양군 외에 당진시·논산시·서산시가 선정됐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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