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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8/20(화)

기사입력 : 2019년08월20일 07:39

최종수정 : 2019년08월20일 07:39

- 한일 외교장관, 21일 베이징에서 회담...강제징용-수출관리 문제 등 논의/지지
日韓外相が21日会談=徴用工、輸出管理めぐり

- 트럼프-아베, G7서 2개월 만에 회담...이란-무역문제 등 논의/지지
日米首脳、対北朝鮮で連携=イラン・貿易も焦点-仏G7で会談

- 중국, 대북지원 강화...인도적 지원 명목으로 쌀 80만톤 등/아사히
中国、北朝鮮支援を強化 人道名目、コメ80万トンなど

- 아베 총리, TICAD서 아프리카 30개국 넘게 개별 정상회담 예정...선언에선 '인도태평양구상' 명기/산케이
首相、アフリカ30カ国超と首脳会談へ TICAD宣言「インド太平洋」構想明記

- 일본 열도 인근 난류에 이상...게센누마 가다랑어에 타격/아사히
黒潮大蛇行、長引く異変 気仙沼のカツオ漁に打撃 シラス不漁や高潮の原因にも

- 제철소, AI 도입 진행...설비 노후화·단카이 세대 은퇴/아사히
製鉄所、AIの導入進む 設備の老朽化・団塊世代の退職 トラブル防ぐ熟練者のノウハウ、継承

- 한국, 방사능·식사안전에 의문...올림픽위원회에 통지/산케이
韓国、放射能や食の安全に疑義 五輪会議前に通知

- 한국인 80%가 "일본으로 여행안간다"...주변 신경쓰며 계속되는 불매/산케이
韓国人8割超が「日本旅行しない」周囲気にして続く不買

- 비건, 도쿄서 日 가나스기 국장과 회담...한미일, 대북 공조 확인/지지
日米高官、北朝鮮情勢で連携確認

- 야스쿠니신사 배전 천막에 먹물 투척...중국인 남성 체포/지지
靖国神社拝殿の幕に墨汁?=器物損壊容疑で中国人逮捕

- 日경찰, 병원 치료 중 도주한 절도 용의 한국인 남성 공개수배/지지
逃走の韓国籍男を公開手配=バスで中野駅へ、行方追う

- 세계경제, 폭염-홍수 등 기후 위기로 2030년까지 2.4조달러 경제 손실/닛케이
気候危機 世界経済に打撃 猛暑 損失、30年までに250兆円

- 동남아, 경제 성장에 그늘...태국, 2Q 성장률 4년 9개월래 최저치/닛케이
東南ア、経済成長に陰り タイ、4~6月4年9ヵ•뺢?ぶり低水準 中国向け輸出減

- 전쟁반성, 재군비, 남경사건 솔직히 말한 쇼와덴노...전쟁 전과 같은 군대는 "절대로 싫다"/아사히
「反省」「再軍備」「南京」率直に語る 昭和天皇、文言こだわり/戦前の軍復活「絶対にいや」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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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오늘 김건희 특검 출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건희 특별검사(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명씨 측 관계자는 전날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 피의자로 소환됐다"며 "출석하기 앞서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등에 연루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특검 소환조사에 31일부터 이틀간 출석한다. 사진은 지난 4월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명씨 모습. [사진=정일구 기자] 앞서 특검팀은 지난 21일 명씨에게 지난 2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지만 명씨 측은 불응했다. 당시 명씨 측은 개인 일정 등을 이유로 출석 요구서 수령을 거부했다. 공천개입 의혹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2022년 20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이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방식으로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고 본다. 이에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겐 뇌물 수수를, 명씨에겐 뇌물 공여 혐의 등을 적용했다. 특검팀은 이와 함께 2024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김상민 전 부장검사를 김 전 의원 선거구였던 경남 창원 의창에 공천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명씨 측은 지난 2월 입장문을 통해 김 여사가 당시 김 전 의원에게 김 전 검사의 당선을 지원하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특검팀은 전날 2022년 6월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2차 압수수색까지 단행하며 해당 의혹 관련 자료 확보에 착수했다. 지난 27일에는 해당 의혹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이던 윤상현 의원을 소환조사하며 '김 전 의원 공천과 관련해 그가 윤 전 대통령과 통화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명씨를 처음 소개하고, 명씨와 공천개입 의혹 관련 문자를 주고받은 인물로 지목된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를 토대로 명씨에게 윤 전 대통령 부부가 공천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질의하며 구체적 진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5-07-3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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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韓, 관세 15%...3500억달러 투자"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국과 한국이 포괄적인 무역합의를 도출했다며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는 15%로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미국이 발표했던, 그리고 이달 초 서한으로 통보했던 상호관세율 25%에서 10%포인트 낮아졌다. 그 대가로 한국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미국산 에너지 1000억달러 구매를 약속했고, 미국에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 시장 등을 완전 개방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국 무역협상단을 접견한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과 한국이 완전하고 포괄적인(Full and Complete) 무역합의를 이뤘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대해서는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으며, 미국산 제품에는 한국 측이 어떤 관세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그는 이번 합의를 통해 "한국은 미국이 소유하고 통제하는, 그리고 대통령인 내가 직접 선정한 투자 프로젝트에 총 3,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액화천연가스(LNG) 또는 기타 에너지 제품을 1,000억 달러어치 구매하기로 했으며, 또한 한국은 자국의 대미 투자 목적을 위한 대규모 투자도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다만 이 투자금액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향후 2주 이내 백악관에서 열릴 양자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때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한다"라며 "우리는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에 완전히 개방되며, 자동차와 트럭, 농산물을 포함한 미국산 제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 참석한 무역 대표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들을 만나 그들의 나라의 위대한 성공에 대해 논의한 것은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귀국행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취재진을 향해 손 동작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5-07-3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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