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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다큐 방송 해외진출 지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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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랑스 국제공동제작 협약 체결
4.5억원 투자유치 등 성과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다큐멘터리 방송 및 미디어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팔걷고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다큐멘터리의 해외진출 및 제작지원의 일환으로 이달 6~11일 열린 영국 셰필드다큐멘터리축제와 연계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과기정통부]

셰필드다큐멘터리축제는 영국 셰필드에서 매년 개최되는 다큐멘터리 전문 영화제로 투자설명회, 투자상담회, 컨퍼런스 등을 운영한다. 매년 약 50여개국에서 약 3500여명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9일 한국 제작사의 다큐멘터리 기획안에 대한 해외 투자유치를 위해 유럽 등 해외 방송사와 투자사, 배급사들에 기획안을 소개하는 ‘한국 투자설명회(Korea Pitching Day)’를 개최했다.

우수한 기획력과 제작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투자유치 기회가 부족한 국내 중소 제작사 및 1인 창작자에게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을 위한 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로, 올해가 4번째다. 올해엔 '2019년 기획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8개 작품과 빛마루 영상캠프 수상 2개 작품 등 총 10개 작품이 설명회에 참여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는 유럽·북미지역 투자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한-영 국제공동제작 라운드테이블, 국내 참가사업자 대상 간담회 등이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10개 제작사는 총 75건(48만 유로 규모)의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마로스튜디오(학교 가는 길), 제이제이프로덕션(마이에그), 모모 루덴스(린제이의 서울)는 해외 방송사 등의 의사결정권자로부터 공동제작 및 배급 관련 제의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한국과 프랑스의 방송사‧제작사간 2건의 국제공동제작 투자계약을 체결, 약 4억5000만원 규모의 해외 투자를 유치했다.

구체적으론 국내 제작사 홈초이스와 문화유산채널이 프랑스 제데옹 미디어 그룹과 '직지, 세상에 나오다'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1억4000만원 규모의 해외 투자유치 및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했고, 아이엠티브이는 프랑스 갤럭시 프레세와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고양이 사전' 프로그램의 공동제작 및 3억1000만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해외 투자설명회는 방송콘텐츠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방안이며, 국제적 교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속적인 국제공동제작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기획안의 해외진출을 위해 해외투자설명회 참가 지원을 지속 확대할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콘텐츠의 장르와 지역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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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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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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