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 당근, 양파, 대파 등 다양한 채소류를 이용한 ‘채소류 건조가공 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행정주도형 사업단을 재정비하고, 군청 먹거리정책 과장을 단장으로 선임하는 등 (사)지역자원특화사업단 정관을 개정했다.

군은 또 대학교수, 홍보마케팅 및 조직화 전문가 등 7명을 운영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지난 5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9년 세부사업계획을 승인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채소 건조사업은 그동안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과 교육을 진행해 조직화 기반을 마련했으며 유통채널에 맞는 상품개발을 위한 시장조사를 마치고 대파, 무 등 전략육성 품목 10종을 선정했다. 올해는 가정간편식, 식자재용 등 건조제품 5종의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축 및 제조공정설계 등을 상반기내에 마쳐 구이면 가공밸리에 495㎡ 규모의 생산시설을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제품 제작,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을 병행 추진해 제조시설 구축 후 상품이 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건조채소 사업은 규격외품 농산물 활용과 홍수 출하시 가공을 통해 농업인 안정 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