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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부동산시장 '역대 최악'..아파트값 15주 연속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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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주 서울 아파트값 0.1% 하락..하락폭 확대
전국 아파트값도 하락세 유지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15주 연속 떨어졌다. 역대 최장기간 하락세다.

2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가격은 전 주 보다 0.1% 하락했다. 지난주(-0.07%) 보다 0.03%포인트 하락폭이 커졌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국토부]

지난해 11월 셋째주부터 15주 연속 하락해 역대 최장 기간 하락 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최장 하락기록은 주택거래가 극도로 침체했던 지난 2013년 5월 넷째주부터 8월 넷째주까지 14주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보유세 인상,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아파트값 약세도 지속되고 있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아파트가격은 0.17% 하락해 지난주(-0.13%) 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집값 상승 동력이 사라지며 급매물에도 매수 문의가 없다.

강남구의 경우 0.27% 하락해 하락폭이 가장 컸다. 강동구·마포구(-0.20%)의 하락세도 가파르다.

종로·은평구(0.00%)는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국토부]

전국의 아파트가격은 0.09% 하락해 지난주(-0.07%) 보다 내림폭이 커졌다.

인천(-0.06%)의 경우 계양구(0.06%)는 계양테크노밸리 예정지 인근 중심으로 집값이 올랐으나 연수구(-0.20%), 동·중구(-0.10%)가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경기(-0.07%) 역시 하락폭이 커졌다. 방학 이사수요로 상승한 지역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신규공급이 증가하며 하남(-0.28%), 오산시(-0.19%)를 비롯해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했다.

지방은 0.1% 하락했다. 광주(0.01%)는 신규공급이 많지 않은 서구(0.06%)의 매물부족 현상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울산(-0.19%)은 지역경기 침체 장기화, 신규공급 증가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세종(-0.05%)은 전반적으로 매수자 우위시장이 이어지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전세가격도 하락폭이 커졌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2% 하락해 지난주(-0.11%)에 이어 내림세를 유지했다.

수도권(-0.11%→-0.15%)과 서울(-0.17%→-0.22%)은 하락폭이 커진 반면 지방(-0.10%→-0.08%)은 하락폭이 다소 줄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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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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