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한국당, 결국 북미정상회담 당일 전당대회 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27일 예정대로 전당대회 열고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박관용 선관위원장 "물리적으로 장소 조정 어려워…만장일치로 합의"
TV토론회는 가급적 많이 늘리기로…최대 6회 토론회 예상
황교안·김진태 제외 후보 6인, 공언대로 보이콧 나설지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현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이 예정대로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당 전당대회는 2차 북미정상회담과 동시에 치러지게 됐다.

한국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전당대회 일정 변경 건을 논의한 후, 2.27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키로 결정했다.

박관용 선관위원장은 이날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선거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공직 선거법을 준용했다"면서 "이번 전당대회는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노력하는 결기를 보여주는 대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전당대회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당 안팎으로 많은 상황을 고려했으며 정해진 일정대로 하자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봤다"면서 "오늘 결정된 사안을 비대위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일정을 연기해달라는) 후보들의 요구에 대해 철저하게 논의했으나 계획을 준비하는데 있어 장소 조정이 물리적으로 어려웠다"면서 "또 자칫 잘못하면 일부의 요구에 의해 선거를 진행한다는 말이 나올 수도 있어 예정대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를 예정대로 27일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019.02.08 kimsh@newspim.com

선관위가 이같은 결정을 한데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전당대회 일정 유지에 무게를 뒀던 만큼 전당대회는 오는 27일 예정대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 직후 김병준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제1야당 공당의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는 천재지변이나 경천동지할 정변이 없는 한 원칙을 지키는 것이 옳으며 흥행을 이유로 연기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면서 "효과 면에서도 미북회담 합의안이 나오는 28일 이전에 치르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미북회담뿐 아니라 다른 국정현안이 산적한데 새 지도부가 동력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맞다"고 덧붙였다.

선관위는 이날 회의에 앞서 각 후보들의 대리인들과 함께 선거 일정 및 룰에 대해 논의했다. 홍준표 전 대표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심재철·안상수·정우택·주호영 의원 측은 전당대회 일정 연기를 선관위에 공식 요청한 바 있다. 이들 6인은 요청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전당대회 일정을 보이콧(거부)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선관위는 후보들의 의견을 수용해 TV토론회 횟수를 늘리는 안을 논의했다. 박 위원장은 "선관위는 가급적 많은 토론회와 연설회를 통해 유권자들이 후보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는 생각"이라면서 "오늘 후보자측 대리인들도 TV토론회를 늘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방송사와 협의해 방송사가 받아준다면 횟수를 많이 늘릴 예정"이라면서 "다만 유튜브 토론 등을 합쳐 총 6회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 결과가 19일 열린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지난달 12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이 사건 범행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후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부정하고 영장주의를 위배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점거해 그 직원들을 불법적으로 체포·구금하려는 등 헌정질서를 유린하려 한 반헌법적 중대 범행"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범죄의 중대성과 이 사건 범행으로 극도의 국가적 혼란과 군기 문란이 초래된 점, 피고인의 범행 가담 정도, 수사 및 재판에 임하는 태도 등 정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24년 10월~11월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김봉규 전 정보사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정보사 100여단 2사업단장 등과 공모해 특수임무대(HID) 요원을 비롯한 정보사 요원 40여명의 이름 등 인적 사항을 노 전 사령관에게 누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보사 요원의 개인정보는 3급 군사기밀로, 2019년 3월 군에서 제적돼 민간인이었던 노 전 사령관에게 군사기밀을 누설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김 전 장관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정보사 요원 명단을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김 전 장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으며 일반이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도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06: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