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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미국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르본론 제임스(앞쪽)와 론조 볼이 NBA 사상 11년만에 동반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정규리그 원정전에서 24득점과 함께 리바운드 12개, 어시스트 11개를 기록했다. 론조 볼은 16득점에 리바운드 10개, 어시스트 10개를 기록, 동반 트리플 더블을 써냈다.
제임스의 올시즌 두 번째, 개인 통산 75번째 트리플더블이자 볼에게는 생애 세 번째 기록이다. 특히 NBA에서 같은 팀 선수 2명이 한 경기에서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것은 2007년 제이슨 키드와 빈스 카터 이후 11년 만이다. 2018.12.16.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