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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윤주희, 희귀병 사건 풀 결정적 열쇠 발견

기사입력 : 2018년12월13일 16:28

최종수정 : 2018년12월13일 16:28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과 윤주희가 희귀병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한다.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13일 진실을 찾아 나선 류덕환(한진우 역)과 윤주희(강경희 역)의 공조 현장을 공개했다.

'신의퀴즈:리부트' 스틸컷 [사진=OCN]

앞서 지난 9회 방송에서는 희귀병 푸폴러 듀플렉스 환자의 시신이 발견,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가 펼쳐졌다.

부검 결과 시신에서 스테로이드를 장기 복용한 듯한 정황이 발견됐지만, 혈액과 소변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진실이 미궁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시신의 완벽한 근육과 마약성 진통제 옥시카덴, 불법 스테로이드 마라볼릭의 연결고리가 드러나며 사건의 새 국면을 맞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한진우와 강경희는 공조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입원한 이영락과 대면한 두 사람에게 의미심장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남다른 천재의 ‘촉’을 발동시킨 한진우는 예리한 눈빛으로 단서를 좇는다.

강경희 역시 포위망을 좁혀 나가며, 빈틈없는 공조 속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한진우는 분노를 터뜨릴 예정이라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방송되는 10회에서는 희귀병 환자 시신에 얽힌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날 예정이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한진우와 강경희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키며 사건을 풀 결정적인 열쇠를 발견한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전개 속 뜨겁게 펼쳐질 두 사람의 공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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