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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의 방' 류혜영 "에필로그 감독·기획?…아이디어 냈는데 졸지에 타이틀 붙었다"

기사입력 : 2018년12월11일 17:23

최종수정 : 2018년12월11일 17:2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류혜영이 드라마 ‘은주의 방’ 인기 비결을 공감이라고 꼽았다.

류혜영은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올리브 ‘은주의 방’ 인터뷰를 갖고 “저 역시도 극중 은주처럼 취준생이나 다름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류혜영 [사진=올리브]

그는 “저도 드라마에 캐스팅되기 전에는 취준생과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1화때 은주가 했던 대사처럼 열심히도 살아보고, 덜 열심히도 살아보면서 TV를 많이 봤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저와 같은 분들이 TV를 통해서, ‘은주의 방’을 통해서 많은 공감을 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은주의 방’ 에필로그는 류혜영이 직접 기획을 맡았다. 그는 “에필로그는 감독님에게 제 의견을 많이 냈는데, 그걸 반영해주셨다. 그래서 편안하게 에필로그 촬영을 했는데, 감독과 기획에 제 이름이 올라가 있어서 놀랐다. 졸지에 타이틀을 붙이게 됐다”며 웃어보였다.

‘은주의 방’은 동명 웹툰 원작으로, 인생이 제멋대로 꼬인 셀프휴직녀 '심은주'가 셀프 인테리어에 눈뜨며 망가진 삶을 회복해가는 인생 DIY 드라마이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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