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등급을 평가해 인증하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최종합격자 79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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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건축물에너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치른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실시한 2018년도 '제4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 명단을 오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170명이 응시한 가운데 79명이 합격했다. 연령대별는 40대가 27명(34.2%)으로 가장 높고 50대가 24명(30.4%), 30대 이하가 15명(19.0%), 60대 이상이 13명(16.5%)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72세, 최연소 합격자는 28세다. 최고 득점자는 86.5점을 획득했다.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근거한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건축물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1·2차 시험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