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제18회 창녕군 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23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군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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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우 창녕군수(오른쪽 두번째)가 23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창녕군 청소년 한마당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청]2018.11.23. |
올해 18회째인 청소년 한마당 축제는 군의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댄스·노래 부문 경연대회, 우수 동아리 발표 공연, 인기래퍼, 힙합댄스와 체험마당·홍보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인기래퍼 서출구, 스텔라 장, 힙합댄스 플윗미가 함께 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댄스·노래 부문 경연대회에서는 창녕여자중학교 단체팀(김나현 등 9명)과 창녕슈퍼텍고등학교 박해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인해 청소년들이 수능과 학업의 부담으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나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의 방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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