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명품 브랜드가 한 곳에 독일 ‘아울렛 메칭엔’...보그 콘셉트 스토어 오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인터내셔널 패션 매거진 보그(VOGUE)지가 독일의 슈투트가르트 남부 지역에 위치한 아웃렛 ‘아울렛시티 메칭엔’에 ‘보그 콘셉트 스토어’를 개장했다.

보그 콘셉트 스토어는 내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면적 100평방미터의 팝업 스토어로 보그가 선택한 독일 디자이너 레이블의 패션 컬렉션들을 포함해 보그가 엄선한 스타일링 제품들을 선보인다. 전적으로 보그의 감각을 나타내는 편집숍으로 색다른 패션 경험을 제공한다.

보그지와 아울렛시티 메칭엔이 패션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 디자이너들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특별히 만든 공동 작업의 결과로 8일 열린 오프닝 행사에는 크리스티안느 아르프 보그 편집장과 볼프강 바우어 메칭엔 제너럴 매니저가 초대한 150명의 패션 업계와 메칭엔 지역 인사들이 방문해 보그의 콘셉트 스토어 개장을 축하했다.

 

[사진=아울렛시티 메칭엔]

스토어에서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인 '보그 살 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윌리엄 판(William Fan), 팀 라벤다(Tim Labenda), 마리나 호르만세다(Marina Hoermanseder), 데이빗 토마즈스키(Dawid Tomaszewski) 및 리카 미미카(Lika Mimika) 등 국제적인 신예 디자이너들의 옷을 볼 수 있다.

방문 고객들은 증강현실을 통한 미래의 쇼핑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보그 콘셉트 스토어의 각각의 스테이션에서 구글 스마트폰을으로 개인 맞춤형 환영 메시지가 담긴 영상이나 런웨이 쇼를 보여주는 비디오 등 디자이너와 제작자의 추가정보 등도 제공하며 가상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셔츠와 후드와 같은 보그가 선정한 패션 액세서리와 패션 아이템을 제공할 뿐 아니라 패션 바이블의 머스트-헤브 에디션(Must-have Edition)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사진=아울렛시티 메칭엔]

보그 콘셉트 스토어 매장 디자인은 매장 디자인 전문가이며 건축과 디자인을 담당하는 블로처 파 트너스(Blocher Partners)가 맡았다.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소매업 컨설턴 트, 제품 디자이너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팀을 이뤄 보그가 세운 “브랜드 경험”이라는 콘셉트를 표현해냈다.

볼프강 바우어 메칭엔 제너럴 매니저는 "세계적인 브랜드와 미디어를 창조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디지털 미래의 쇼핑을 위한 혁신적인 공헌이라고 확신한다”며 “보그 콘셉트 스토어에서 고객에게 감성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재능있는 젊은 디자이너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아울렛시티 메칭엔]

독일 슈투트가르트 남부 지역에 자리한 메칭엔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곳으로 휴고 보스의 고향이며 독일 섬유 산업 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메칭엔은 이미 국제적인 쇼핑 데스티네이션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독일에서 인기 톱 10에 드는 쇼핑 명소 중 한 곳이다. 유럽에서 대표 아울렛 중 하나이며 매년 185개국에서 4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이곳을 찾는다. 프라다(Prada), 구찌(Gucci), 휴고보스(Hugo Boss),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를 비롯해 캘빈클라인(Calvin Klein),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등 럭셔리 브랜드들이 1년 내내 최대 70%로 지속적인 할인을 진행한다.

메칭엔은 브랜드들이 한 빌딩에 입점하는 개념이 아닌 각 브랜드마다 고유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외관의 빌딩을 갖는 쇼핑몰로 각각의 독특한 건축물들은 건축상을 받을 정도로 우아한 모습을 뽐내 외관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yoomi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