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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9/14(금)

기사입력 : 2018년09월14일 07:58

최종수정 : 2018년09월14일 07:58

- 그라민은행 일본서 활동시작...노동·기업지원에 융자/아사히
グラミン日本、設立 バングラで貧困脱出に力 就労・起業支援に融資へ

- 환경성, 애완견 주인에 방침 공표...애완동물과 피난하려면 배설·먹이 준비 미리하세요/아사히
ペットと避難、備えあれば 排泄しつけ・えさの準備… 環境省、飼い主向け指針公表

- 자살미수자 55%가 반복...일본재단 2만명을 추적조사/아사히
自殺未遂の人、55%が繰り返す 日本財団、2万人追跡調査

- 아베 진영, 지방에서 심한 압박...모리-가케 대응에 대한 반발도/아사히
安倍陣営、地方で激しい締め付け 森友加計対応に反発も

- "사원에 대한 배려가 수익향상으로" 후생노동성 '노동경제백서' 분석/NHK
”社員への配慮が収益向上に” 労働経済白書が分析

- 오키나와 지사선거, 기지 문제 둘러싸고 고민하는 현민...이설문제 쟁점화된 6번째 선거/마이니치
基地問題に苦しむ県民 移設問題争点化6回目

- 간사이공항 21일 전면 재개...연락교 철도도/도쿄신문
関空ターミナル21日全面再開へ 連絡橋鉄道も

- 지진 액상화 지도 작성은 20%...전국 365지자체/도쿄신문
液状化マップ作成2割 全国の365市区町村

- 토요타, 세계 생산대수 1059만대로 상향조정/지지
トヨタ、過去最高の1059万台に=18年世界生産計画台数

- 러시아, 일본 떠보기..."무조건 평화조약 체결" 제안/닛케이
ロシア、日本を「値踏み」 無条件の平和条約締結を提案

- '더이상 일본에 희망을 주지 않는다'...불만스런 러시아의 속내는?/아사히
もう日本に希望与えない…不満募るロシアの「本命」とは

- 한국, 독도 주변을 무인 장비로 해양조사...일본 즉각 항의/요미우리
韓国、竹島周辺を無人装뺯?で海洋調査…政府抗議

- 홋카이도 숙박 취소 50만명...영향 100억엔/요미우리
北海道宿泊キャンセル50万人、影響100億円

- 아이폰 '7'과 '8' 1만1000엔 가격 인하...점유율 확대 노려/요미우리
iPhone「7」と「8」1万1千円値下げ

- 대형 허리케인 미국 상륙...동해안 홍수 우려/요미우리
大型ハリケーン米上陸へ 東海岸で洪水の恐れ

- IAE 이사회, 북한의 계속된 핵개발에 우려 표명/요미우리
IAEA理事会、北朝鮮の核開発継続を懸念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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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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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다 접어두고 尹대통령 만나겠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김윤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과 관련해 "의제도 정리하고 미리 사전조율도 해야하는데 그조차도 녹록지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 그거 정리하느라 시간 보내기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4.26 pangbin@newspim.com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민생 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면 몰락한다는 각오로 이번 회담에서 반드시 국민이 기대하는 성과, 가능한 조치들을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 실무회담은 전날에도 이어졌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 결과를 제시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을 두지 않고 사전 합의가 필요 없는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가 의제 조율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접어두고 일단 윤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밝힘에 따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만남은 금명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ycy1486@newspim.com 2024-04-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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