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5060도 자유여행①] 합리적인 비용 태국 '한 달 골프 여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야이 공군사관학교 골프장 이용해 올인클루시브로 6만원대 부터

2020년이면 730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처음 65세에 도달한다. 또 노인 인구수가 어린이 인구수를 넘어서는 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고령화 사회가 50, 60대 더 나아가서 70대도 더 이상 실버 세대로 불리기를 원치 않는다. 그들은 여전히 건강하고 앞으로 더 오래 즐겁게 살기를 원한다. 그 중심에는 여행이 자리하고 있다. 5060은 더 이상 패키지여행을 떠나기보다 자유여행은 물론 다양한 테마여행을 구상하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다양한 자유여행의 방향을 제시한다. [편집자주]

[태국 통야이=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태국 통야이는 방콕에서 자동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수판부리 나콘바톰이라는 지역에 속해 있다. 큰 금덩어리라는 뜻이다. 그 곳에는 통야이 공군사관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태국 공군이 훈련을 받고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마을이다. 군인들의 자녀는 물론이고 근방의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를 비롯해 병원, 슈퍼마켓같이 운영되는 PX,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까지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곳이 바로 통야이 공군사관학교다.

[태국 통야이=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로얄 타이 에어포스 골프코스youz@newspim.com

태국은 관광대국에 걸맞게 다양한 골프 코스를 곳곳에 보유하고 있다. 겨울을 가진 나라의 관광객이 추운 날씨를 피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골프를 즐기러 많이 찾는다. 통야이 공군사관학교 역시 주변의 외국인 공군 관계자는 물론 태국 공군 간부들을 위해 18홀의 골프코스를 마련해 뒀다.

[태국 통야이=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로얄 타이 에어포스 골프코스youz@newspim.com

이 골프코스를 50~70대의 한국의 액티브 시니어들이 골프여행으로 많이 찾는다. 숙소 뒤편 작은 호수와 그를 둘러싼 숲, 바닥에 깔린 낙엽과 길 건너에 핀 남국의 진분홍 꽃이 흩날리는 통야이는 봄과 여름, 가을이 공존하는 곳이라 더 인기다.

[태국 통야이=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로얄 타이 에어포스 골프코스 숙소youz@newspim.com

공군사관학교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망고나무가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자연 그대로의 풍경은 관사 전체를 공원으로 만들어 놓았다. 2층짜리 군 관사는 액티브 시니어 골프여행의 숙소로 사용되고 있다. 2층은 시설이 낡아 1층만 골프텔로 조성돼 있다. 군인들의 손때가 묻은 소박한 책상과 식탁, 타일 바닥이 정겹다. 조,중,석식이 한식으로 포함돼 시니어들이 만족한다.

[태국 통야이=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로얄 타이 에어포스 골프코스youz@newspim.com

통야이에 투숙한 액티브 시니어는 대부분은 부부로 그날 친 골프를 뒤돌아보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서로 젊은 시절을 추억하기도 한다. 통야이를 찾는 이들은 평균 연령이 60~70대로, 90% 이상이 한 달 이상 머무른다.

[태국 통야이=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로얄 타이 에어포스 골프코스 레스토랑youz@newspim.com

안재형 통야이 골프코스 대표는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손님을 모시고 있다”며 “보다 자세한 골프코스에 대한 정보나 날씨 등의 정보와 실시간 대응을 위해 ‘로얄 타이 에어포스 골프코스’ 밴드를 개설해두고 있다”고 전했다.

youz@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홍콩ELS 불완전판매 인정 안 해 [서울=뉴스핌] 정광연·박민경 기자 = 2조원 규모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과징금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2차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앞두고, 민사소송에서는 은행 등 판매사가 잇따라 승소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전체 투자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재투자자'에 대해서도 은행 책임을 폭넓게 인정한 금융당국과 달리, 법원은 원금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투자가 이뤄졌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자 책임을 명확히 했다. 향후 과징금 부과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뉴스핌이 확보한 판결문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2민사부는 지난 16일 홍콩ELS 관련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인 투자자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해당 소송은 투자자가 은행을 상대로 1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으로, 개인 소송으로는 청구 금액이 크고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를 인정한 사안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원고 측은 ▲ 은행이 해당 상품의 원금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점 ▲은행이 자율배상을 진행한 것은 법적 과실(불완전판매)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위험투자(원금손실)를 원치 않은 고객에서 은행이 고위험 상품을 권유했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은행측의 손실 배상을 요구했다. 법원은 해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가 특히 주목한 부분은 투자자의 과거 투자 이력이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원고는 이 사건 상품 가입 이전까지 12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주가연계펀드(ELF)에도 2차례 투자한 경험이 있다"며 "원금 손실 가능성을 알지 못했고 은행이 이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판단이 주목받는 이유는 홍콩ELS 가입자 대부분이 재투자자이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를 통해 홍콩ELS에 투자한 전체 고객 중 최초 투자자는 8.6%에 불과하며, 나머지 90.8%는 과거 ELS 관련 상품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다. 은행권은 그동안 ELS 상품의 구조상 과거 투자 경험이 있다면 원금 손실 가능성을 몰랐다는 주장은 성립하기 어렵다고 주장해 왔다. 주가 연계 구조를 이해하고 수익과 손실을 경험한 뒤 재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논리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6.01.28 peterbreak22@newspim.com 반면 금융감독원은 과거 투자 경험이 있는 고객에게도 원금 손실의 30~65%를 자율배상하도록 하고, 투자 경험이 많을수록 2~10%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은행권이 자율배상안에 강한 불만을 제기한 배경이다. 법원의 판단은 이번 판결에 그치지 않고 유사한 ELS 관련 분쟁에서도 나타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7민사부는 지난해 9월 금융사와 투자자 간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투자자가 여러 차례 ELS 상품에 가입했고, 스스로 하락 한계가격(낙인 배리어) 등을 언급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금융사가 투자자를 기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투자자 패소 판결을 내렸다. 같은 해 11월 ELS 특정금전신탁 투자금 반환 소송에서도 재판부는 "원고가 2016년 이후 동일·유사한 구조와 위험 등급의 ELS 상품에 19차례 가입한 이력이 있다"며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2차 제재심을 앞두고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등 은행권은 2조원에 달하는 과징금 규모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행법상 과징금은 최대 75%까지 감면이 가능하며, 은행들은 이미 1조3000억원 규모의 자율배상을 진행했다. 과징금이 확정될 경우 재무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기대만큼 감면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잇따른 법원 판결이 제재심은 물론, 이후 금융당국과 은행 간 법적 공방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제재심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법원 판결 역시 최종심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 자료로 보고 있다. 과징금 감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pmk1459@newspim.com 2026-01-28 11:18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