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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분양현장] 실속형 아파트 ‘김포 센트럴 헤센’..입지약점 극복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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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서는 실속형 새 아파트에 구시가지 거주민들 ‘눈길’
김포 장릉과 가깝고 지속적인 교통 개선 기대되는 곳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연 경기 김포시 감정동 ‘김포 센트럴 헤센’은 서울 및 인천 수요를 겨낭한 전형적인 '실속형 아파트'로 꼽힌다.  

다만 신한종합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지역조합주택이란 특성대로 입지여건면에서는 그다지 후한 점수를 받긴 어려울 전망. 대로와 멀리 떨어져 교통 및 편의시설 이용 상황이 좋지 않다. 하지만 내부 설계와 저렴한 분양가를 갖추고 있어 내집마련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한 아파트로 꼽힌다. 

24일 신한종합건설에 따르면 김포 센트럴 헤센은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로 총 845가구 규모로 짓는다.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294가구다. 1단지 △59㎡A 136가구 △59㎡B 42가구 △69㎡ 50가구 △75㎡A 9가구 △75㎡B 13가구, 2단지 △59㎡B 14가구 △75㎡B 30가구를 각각 일반분양한다.

이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972만~1043만원 사이다.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59㎡ 분양가는 2억3800만~2억5287만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전용 59㎡ 기준 1100만~1155만원이다.

 

중소형 평형대지만 수납공간 많아..전 평형대 드레스룸 포함

경기 '김포 센트럴 헤센' 현장(오른쪽) 주변 [사진=나은경 기자]

‘김포 센트럴 헤센’ 바로 옆에는 입주한 지 16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들이 있다. 지난 2000년 입주한 푸른마을 신안실크밸리 1차와 2001년 입주한 푸른마을 신안실크밸리 2차다. 김포 센트럴 헤센은 이중 유일하게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 단지가 될 예정이다.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맘 카페, 보육시설과 같은 커뮤니티 시설들이 1단지 부지 안에 들어선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75㎡로 구성되지만 일반적인 이 평형대 아파트들과는 달리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이 포함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대형 건설사가 제공하는 브랜드 프리미엄은 부족할 지 몰라도 ’실속형 아파트’를 목표삼아 합리적인 분양가와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김포장릉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이 일대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유원지다.

감정동 안쪽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인 만큼 조용하고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편의시설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는 아니지만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예정)을 이용할 경우 단지에서 버스로 5분여 소요될 것이라는 게 이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감정로 77번길 주변 계획도로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

‘김포 센트럴 헤센’이 들어서는 부지는 감정동 안에서도 가장 안쪽에 위치한 곳이어서 서울은 물론 풍무동과 같은 지역 중심지로 이동하기도 쉽지 않다. 그 만큼 분양가는 높지 않다. 감정동에서 가장 최근에 분양한 아파트인 중봉마을 신안실크밸리 3차(2012년 입주, 1074가구) 매맷값과 비슷한 수준의 분양가를 책정했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신안실크밸리 3차 전용 84㎡는 2억9250만~3억1000만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른바 '로또 분양'은 아니지만 가격 경쟁력은 약한 단지는 아닌 셈이다. 

다만 대로와 떨어져 마치 '자루'처럼 형성된 부지는 입주 이후에도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약점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감정로 77번길 확장을 비롯해 검단신도시에서 풍무동까지 도로가 연결되면 감정동에서 자동차로 이동하기 가장 편리한 지역이 될 것이라는 게 이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김포시 도시계획에 있는 감정로 77번길이 확장되고 계획도로가 개통되기만 하면 풍무동 시내 및 인천 검단신도시, 서울로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시세가 3.3㎡당 1000만원 수준인 신안실크밸리 3차에 비해 지금은 집값이 낮지만 이동편의성이 개선되면 비슷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이 계획은 김포시 도시계획에는 포함돼 있으나 아직꺄지 구체적인 건설 계획은 세워진 바 없다. 실제 개통까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란 시각이 많다. 

김포 센트럴 헤센에 입주하게 되면 감정초, 감정중으로 배정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1순위), 29일(2순위)로 이어진다. ‘김포 센트럴 헤센’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97-1에 있다.

경기 '김포 센트럴 헤센' 조감도 [사진=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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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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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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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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