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일자리대책] 4차산업, 새 일자리창출 메카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스마트시티 4000명, 드론 5000명, 자율차 3000명 양성
신기술 개발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각종 규제도 완화

[세종=뉴스핌] 서영욱 기자 = 스마트시티 교육과정을 새롭게 신설해 오는 2022년까지 40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신규 드론자격증 취득자 5000명, 자율주행차 전문인력 3000명을 확보해 4차산업 분야 일자리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1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국토교통 일자리로드맵'에 따르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차, 드론과 같은 4차산업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 

세종과 부산의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스타트업이 새로운 기술을 제안하고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한다. 

발주처가 적정가격을 지불해 스타트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구매 혁신방안도 검토한다.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구인기업과의 매칭도 적극 지원한다. 

스마트도시 운영‧관리, 도시계획에 기반한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창업지망생 대상의 인큐베이팅 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시티 전문인력을 4000명 양성하고 새 일자리도 3000개 창출한다는 목표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일자리와 교육훈련 <자료=국토부>

드론은 공공부문부터 상용화를 추진한다. 공공기관이 재해, 안전업무에 드론을 활용할 때 비행규제를 배제하는 긴급 드론 운영 특례기관을 확대한다. 

다양한 드론의 기종과 용도에 따라 자격 취득방법을 차별화하고 전문교육기관도 확대한다. 현재 7곳에 불과한 시범공역도 확대한다. 

국토부는 오는 2022년까지 드론 신규자격 취득자를 5000명 배출하고 드론 산업 육성으로 일자리 4500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자율주행차 전문인력은 자율주행 교육훈련 전담기관인 ITS협회에서 양성한다. 

연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자동차 테스트베드인 케이시티(K-City)를 완공하고 데이터 공유센터를 구축해 기술개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전기준과 보험제도와 같은 자율차의 상용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자율차 운행인프라 관련 인력양성도 함께 추진한다. 

국토부는 오는 2022년까지 자율차인프라 전문인력 3000명을 양성하고 일자리 2250개를 창출할 방침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배드민턴 여복 왕중왕전 2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 복식 세계랭킹 7위 이소희-백하나가 왕중왕전 2연패를 이뤘다.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는 2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유키-마츠모토 미유(세계 5위)를 2-0(21-17 21-11)으로 꺾었다. 한때 세계 최정상 자리를 12주간 지켰던 이소희-백하나에게 2025시즌은 긴 터널같았다. 단체전인 수디르만컵을 제외하면 단 1승에 그쳤다. 13개 국제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은 슈퍼 750급 덴마크오픈이 전부였다. 전영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을 포함해 4관왕을 달성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너무 아쉬운 성적표였다. 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에 참가한 이소희(왼쪽)와 백하나. [사진=BWF] 이소희-백하나는 조별리그에서 0-2로 완패했던 중국의 류성수-탄닝(세계 1위)을 준결승에서 다시 만나 2-1 역전승을 거뒀다. 적지에서 세계 최강 중국 복식조를 무너뜨렸다. 여세를 몰아 결승 한일전에서 쾌승을 거뒀다. 45분이나 걸린 1게임은 길고 팽팽했다. 중국과의 준결승이 힘 대 힘의 충돌이었다면 일본과의 결승은 수 싸움이었다. 랠리는 길어졌다. 두 팀은 8-9 상황에서 156차례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대회 최장 랠리 기록을 세웠다. 체력전으로 접어든 1게임은 21-17로 한국이 승리했다. 백하나(왼쪽)와 이소희. [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이소희-백하나는 2게임 초반 0-2에서 연속 5득점으로 앞서갔다. 일본도 쉽게 물러서지 않고 추격했다. 7-7 균형을 맞췄지만 이소희가 다시 연속 스매시로 앞서나갔다. 체력과 집중력 모두에서 한국이 일본을 압도했다. 인터벌 이후 일본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2게임은 21-11로 비교적 빠르게 정리됐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7:47
사진
정부, 故 윤석화 문화훈장 추서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고(故) 윤석화(향년 69세) 빈소를 방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고(故) 윤석화의 빈소가 19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고인은 2022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투병을 이어 왔다. 발인은 21일 오전 9시. 2025.12.19 photo@newspim.com 아울러 정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연극배우로서 오랜 기간 한국 공연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배우 윤석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한다. 고 윤석화는 1975년에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연극 뿐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왔다.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영역을 보여주었고, 다수의 연극상·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평가받아 왔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연출가, 설치극장 '정미소' 대표로서도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여 연극계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했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2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