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세메스노동조합이 15일 전 사업장에서 출범했다.
- 노조는 삼성전자 매출 의존·계열사 보상 차이를 문제로 지적했다.
- 성과급 체계 개선과 임금 수준 실질 향상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 매출 비중 85% 달해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 장비 자회사인 세메스에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세메스노동조합은 이날 직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노조 출범을 공식화했다. 노조는 동탄·천안·화성·평택 등 전 사업장을 아우르는 조직으로 출범했다.
세메스 노조는 "노동이 만들어내는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노조는 삼성전자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와 계열사 간 보상 차이를 주요 문제로 보고 있다. 세메스 노조는 "원청 종속적인 사업 구조와 의사결정 구조를 당장 바꿀 수는 없지만 불합리와 계열사 사이 부당한 차별은 개선해나갈 수 있다"고 했다.
성과급 체계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노조는 "성과급 및 고객사 기여이익 산정 근거를 확보하고,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과 연동한 성과급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할지 방향을 모색해 성과급과 임금 수준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메스는 삼성전자가 지분 91.54%를 보유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자회사다. 삼성전자에 반도체 전공정과 후공정 장비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세메스는 올해 1분기 매출 5963억원, 영업이익 961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 관련 매출은 해외 법인을 포함해 507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85%를 차지했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