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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반도체주 반등에 미 주가 선물 상승…페이팔 22% 급등·PPI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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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뉴욕증시 개장 전 미 선물은 소폭 상승했다
  • 2분기 실적과 PPI 대기 속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 이란 긴장으로 유가가 올랐고 페이팔·블랙록도 급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SML 전망 상향에 AI 반도체 강세…美·이란 긴장에 유가 상승은 부담
블랙록 호실적·페이팔 인수설 호재…시장은 PPI·워시 의장 증언 주목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은 본격화한 2분기 실적 시즌을 소화하며 이날 발표될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주시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해 증시 상승폭은 제한됐다.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20분(한국 시간 오후 9시 20분) 기준 다우존스 E-미니 선물은 0.01% 내리며 약보합에 머물고 있는 반면, S&P500 E-미니 선물은 5.25포인트(0.07%), 나스닥100 E-미니 선물은 95.00포인트(0.33%) 각각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근처의 월가 표지판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날 발표된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크게 둔화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단기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된 점이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6월 CPI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고 연간 상승률은 3.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CME 페드워치 기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상 가능성은 42%에서 17%로 낮아졌다. 다만 시장은 9월 회의에서는 여전히 금리 인상 가능성을 63% 수준으로 반영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 8시 30분 발표될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이틀째 의회 증언을 통해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전망이다. 워시 의장은 전날 "한 번의 물가 지표만으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 ASML 전망 상향…AI 반도체주 강세

개장 전 거래에서는 반도체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반에크 반도체 ETF(SMH)는 1% 가까이 상승했고 ▲ASML은 2% 넘게 올랐다. ASML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2026년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 수요에 대한 기대를 높인 영향이다.

▲인텔(INTC)과 ▲램리서치(LRCX)도 1~2% 상승하며 업종 강세를 이끌었다.

반면 지정학적 리스크는 부담으로 남았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을 공격하는 데 사용된 이란군의 군사 능력을 약화시키기 위한 작전"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미국의 해상 봉쇄 재개에 맞서 "미국과 동맹국이 이용하는 다른 모든 수출 통로도 차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여파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79달러, 브렌트유는 85.02달러까지 오르며 각각 0.3% 가량 상승했다.

바이털 놀리지의 아담 크리사풀리 창업자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물가 둔화에 큰 역할을 했지만 서비스 등 다양한 품목에서도 물가가 완화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고 AI 투자 확대도 물가를 자극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ASML 제조공장 [사진=블룸버그통신]

페이팔 22% 급등…블랙록·모간스탠리도 강세

개별 종목 가운데서는 온라인 결제 기업 ▲페이팔(PYPL)이 22% 가까이 급등했다.

로이터는 결제업체 스트라이프와 사모펀드 어드벤트 인터내셔널이 주당 60.50달러, 총 530억달러 규모에 페이팔을 공동 인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28%의 프리미엄을 반영한 가격이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시장전략가는 "스트라이프와 어드벤트는 페이팔이 일시적으로 부진하지만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K)은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4% 이상 상승했다. 주식시장 강세로 고객 운용자산이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모간스탠리(MS)도 인수·합병(M&A) 시장 회복과 트레이딩 부문 호조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놓았고, 개장 전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JP모간체이스와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들이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금융업종의 호실적이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반면 ▲엘리번스 헬스(ELV)는 실적 발표 이후 6% 이상 하락했고 ▲존슨앤드존슨(JNJ)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에도 2% 넘게 내렸다.

또 중국 국영매체가 알리바바의 생성형 AI 모델 '큐원(Qwen)'이 중국 내 애플 인텔리전스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하면서 ▲알리바바(BABA) 미국예탁증서(ADR)는 3% 넘게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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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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