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서울시, 자전거 우선도로에 눈에 잘 띠는 색 입힌다

기사입력 : 2018년03월12일 16:10

최종수정 : 2018년03월12일 16: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달부터 자전거 우선도로 모니터링 해 상반기 시범적 설치 예정

[뉴스핌=김신정 기자] 어두운 밤에도 자전거 이용자가 자건거 우선도로를 확인하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자전거 우선도로 차선에 눈에 잘 띄는 색을 칠하는 대책을 마련해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영국 런던처럼 자전거 우선도로를 눈에 잘 띄는 색으로 도색해 차도와 차별화하는 자전거 우선도로 기능 개선 대책을 내놨다.

지난 2012년∼2016년까지 일어난 자전거 사고는 총 1만8105건으로 사망자 수는 143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차량과 자전거가 부딪친 사고가 1만3912건에 달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달부터 자전거 우선도로 96곳을 모니터링해 상반기부터 통행량이 많은 곳부터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자전거 우선도로에 칠할 색은 밤에 잘 보이는지와 다른 유사한 도로 표지색과의 중복 여부를 고려해 전문기관 자문을 거쳐 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자전거 우선도로에서 차량이 자전거에 양보하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자전거 우선도로에서 자전거 이용자 보호 의무 명시 ▲안전거리 1m 이상 확보 의무 명시 ▲자전거 우선도로에서 난폭운전 시 벌금·과태료 부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무인단속카메라와 단속 인력을 3배 가까이 늘려 불법 주차와 정차를 잡아내고 자전거 우선도로를 알리는 대시민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사진=서울시>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