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단독] 서울외곽순환 북부구간, 29일 새 민자사업자 공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일산-퇴계원 구간 통행료 30~45% 인하 기대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27일 오후 3시5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백현지 기자]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이 29일 새로운 민자사업자를 모집한다.

민자사업자 참여 조건에 따라 통행료는 최소 30%에서 최대 45%까지 인하가 기대된다.

27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국토부는 입찰제안요청서(RFP) 공고를 낼 계획이다.

공고 후 경쟁입찰방식을 거쳐 신규 민자사업자를 다음달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실시협약 절차를 거치게 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모습 <사진=뉴시스>

정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구간에 대해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2036년까지인 사업기간을 2056년까지 연장해주는 대신 사업재구조화로 주주를 교체하고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을 없앨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 사업자인 ㈜서울고속도로의 현행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86%), 다비하나이머징인프라투융자회사(14%)다.

새 사업자 공모에는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지주와 생명보험사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해야 할 자금 규모가 커서다. 

북부구간 사업비는 총 2조1043억원으로 신규 투자자모집 금액은 현행 사업비 이상으로 예상된다. 사업기간이 2056년까지로 40년간 장기투자에 나서야한다. 그런 만큼 한개 금융사가 장기간 전액을 투자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게 투자은행 업계의 분석이다. 

한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정식 공고가 나오지 않았지만 은행과 보험사를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미리 구성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민자구간 재구조화에 따라 통행료도 인하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일산나들목과 퇴계원 나들목을 경계로 재정도로인 총길이 91.7㎞ 남부구간과 민자도로인 총길이 36.3㎞ 북부구간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재정도로 통행료는 4600원(남부구간)인데 반해 북부구간는 4800원이다. 남부구간은 1km 당 50원의 통행료를 받는 반면 북부구간은 136원으로 2.6배 가량 비싸다. 이에 따라 통행료 인하 요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번 재구조화도 이같은 지역 주민 민원이 원인이다.

이번 신규투자자 모집에 따라 이르면 내년 초 통행료 인하가 가시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재구조화 과정에서 MRG를 없애고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발생한 수익이 통행료 인하로 이어지는 구조다.

국토부는 이같은 사업 재구조화를 통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장관 청문회에서 "외곽순환선 북부구간 통행료 인하 결과를 분석한 뒤 나머지 민자도로에 대해서도 재구조화, 자금 재조달 등을 통해 점차적으로 통행료 경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곽순환선에 적용할 운영기간 연장에 대해 기존 투자자는 물론 금융권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