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터널' 최진혁이 윤현민에게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먹는다.

16일 방송되는 OCN 주말드라마 '터널' 8회에서 박광호(최진혁)는 김선재(윤현민)에게 진실을 밝힌다.

김선재는 박광호가 자신의 어머니 이름을 알고 있는 것에 대해 캐묻는다. 그러자 박광호는 "내가 그 사건 수사했으니까"라고 말한다.

운명의 장난 같은 김선재와의 인연을 알게 된 박광호는 모든 사건의 진상을 김선재에게 밝히기로 결심한다. 박광호는 "내가 과거에서 현재로 온 건, 그 범인을 쫓다가"라고 말한다.

전성식(조희봉)은 신연숙(이시아)의 흔적을 발견하고, 박광호와 함께 그 뒤를 쫓는다. 신연숙에 대해 알았던 이는 "서울로 이사간 거였다"고 말한다. 아무리 쫓아도 찾을 수 없는 아내에 박광호는 눈물을 흘린다.

한편, 김선재와 박광호는 사건 현장을 수사하다 위기를 맞는다. 현장에서 갑자기 가스가 폭발, 박광호는 김선재를 감싸며 밖으로 뛰어나간다. 결국 박광호는 피투성이가 돼 충격을 준다.

OCN '터널' 8회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