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전남 흑산도 해역에서 규모 2.6 지진…'피해 없을 것'

기사입력 : 2025년12월22일 21:52

최종수정 : 2025년12월22일 21:52

지진 발생 깊이 19km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2일 오후 9시 24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해역 부근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24분 41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쪽 96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3.82도, 동경 125.25도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19km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9시 24분 41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남쪽 96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래픽=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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