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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오라클·엔비디아·로빈후드↑ VS 허니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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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기업 인수·합병(M&A), 신규 사업 참여, 증권사 투자의견 변화, 규제 관련 소식에 따라 기술·에너지·암호화폐·소비재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대형 플랫폼 기업과 인프라·에너지, 암호화폐 관련 종목은 호재성 뉴스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반면, 중국 매출 부진이나 일회성 비용 부담이 부각된 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

오라클 로고 구조물 [사진=블룸버그통신]

▷ 상승 종목

◆ 오라클(ORCL)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은 프리마켓에서 주가가 2% 넘게 상승했다. 웰스파고가 오라클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투자의견을 재확인하며, 최근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한 영향이다. 웰스파고의 목표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약 5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올리스 바겐 아울렛(OLLI)

할인 소매업체 올리스 바겐 아울렛은 루프 캐피털이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면서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루프 캐피털은 "2026 회계연도에도 기존 점포 매출 성장(comp the comp)을 이어갈 수 있는 역량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 엔비디아(NVDA)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회사가 내년 2월 중순 중국에 H200 칩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주가가 약 2% 올랐다. 다만 중국 정부가 아직 해당 칩 구매를 승인하지 않아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로 지적됐다.

마벨 테크놀로지(MRVL)

마벨 테크놀로지는 씨티그룹이 해당 종목을 '긍정적 촉매 관찰 목록(positive catalyst watch)'에 추가하면서 주가가 2.2% 상승했다. 씨티는 내년 1월 CES에서 스케일업 네트워킹 채택 확대가 주요 성장 포인트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는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스카이댄스 간 거래와 관련해, 파라마운트 측이 래리 엘리슨의 재정 지원을 보장했다고 밝히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3% 이상 상승했다.

암호화폐 관련주

비트코인이 다시 9만 달러 선으로 올라서면서 암호화폐 관련 주식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스트래티지(MSTR)와 ▲마라 홀딩스(MARA)는 2~3% 상승했고,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HOOD) 도 2% 올랐다.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LSH) 역시 주가가 1% 넘게 상승했다.


▷ 하락 종목

허니웰(HON)

산업재 기업 허니웰은 4분기에 일회성 비용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주가가 1% 가까이 하락했다. 해당 비용은 플렉스젯(Flexjet·비상장)과의 합의와 관련된 것으로, GAAP 기준 매출은 3억1000만 달러, 영업이익은 3억7000만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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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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