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은 가온미디어가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셋톱박스를 출시해 향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23일 "가온미디어는 인공지능, 셋톱박스, 스피커, 카메라 일체형인 AI 셋톱박스 '기가지니'를 KT에 공급"한다며 "기가지니는 AI비스 스피커로 하만카돈의 스피커를 탑재해 경쟁사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IPTV셋톱박스 제품에 음성인식,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형태를 추가해 셋톱박스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는게 박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어 "국내는 지난해 9월 SKT가 AI비서인 누구(NUGU)를 출시해 약 4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KT는 세계최초로 IPTV와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가정내 기기들과 연결시키는 사물인터넷(IoT)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T의 IPTV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약 700만명으로 전체 IPTV시장의 52%를 점유하고 있어 기존 셋톱박스 교체수요와 신규수요에 맞물려 기가지니의 판매량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신증권은 가온미디어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를 1만57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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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