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1월 셋째 주(1월 16~20일) 국내 증시는 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긍정적 경기 평가라는 호재가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경기정책 불확실성과 삼성전자 약세 등이 악재로 작용해 하락 마감했다.
이에 따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하락했다. 다만 철강금속, 은행주들이 비교적 오르며 이들 주식을 담은 펀드들이 선방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은 2430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96억원, 44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219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2억원, 1278억원 순매도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0.69%, 1.06% 하락했다. 업종 기준 철강금속(2.44%), 은행(2.3%) 등은 비교적 강세를, 건설업(-2.60%), 전기전자(-3.01%)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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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56% 하락했다.
유형별로 배당주식펀드가 -0.21%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가장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일반주식펀드가 0.39% 하락했다. 중소형주식펀드(-0.48%)와 K200인덱스펀드(-0.80%)도 하락 마감했다.
대유형 기준 주식혼합형펀드와 채권혼합형펀드는 각각 0.44%, 0.30% 내린 채 마감했고 절대수익추구형펀드도 모든 소유형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688개 중 199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810개다. 철강금속, 은행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관련 종목 편입 비중이 높은 펀드들이 상위권에 자리했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자산운용의 ‘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펀드가 2.37%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최고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