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신한제2호스팩이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차세대 정보보안 전문기업 드림시큐리티와 합병을 원안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림시큐리티는 내년 1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신한제2호스팩 관계자는 "합병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 모든 주주들이 드림시큐리티의 정보보안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FIDO, 사물인터넷(IoT) 정보보안 등 향후 비전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설립한 드림시큐리티는 암호기술 전문기업이다. 암호기술은 PKI(Public Key Infrastructure)라는 공개키 기반구조 방식으로 현존하는 가장 안전한 암호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분야는 데이터암호화, 본인인증, 전자서명, 전자공증 등이며 구체적 적용 사례는 국세청의 연말정산서비스, 행정자치부 민원서류 인터넷 발급 서비스, 은행의 인터넷뱅킹 등이다. 이 외에도 생체인증, 기기인증, 전자문서 보안, DB암호화 등 보안 및 인증 제품에서 암호기술이 응용되고 있다.
드림시큐리티의 최대 강점은 정보보안 제품의 기반이 되는 암호기술 응용력으로 풀이된다.
향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는 사물인터넷(IoT)분야를 내세웠다. 드림시큐리티는 이미 1년 전부터 발전용 보일러 제어, 자동차 Digital Key, 스마트폰 기기인증 등 사물인터넷 기반의 기기인증 체계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드림시큐리티 실적은 매출 144억원과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2.6% 증가한 19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5.2% 증가한 41억원이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