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경쟁률 60:1 뚫은 해외 스타트업 40팀 “한국서 대박 꿈꿔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래부 ‘K-Startup 그랜드 챌린지’ 추진
해외 스타트업 유치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공적 정착 및 지속 지원 위한 정책 필요

[뉴스핌=정광연 기자]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국내 유입으로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추진하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의 ‘K-Startup 그랜드 챌린지(이하 그랜드 챌린지)’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뛰어난 개발력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해외 스타트업이 많아 국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인만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후속 지원 방안이 구체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미래부는 그랜드 챌린지에 지원한 전 세계 124개국 2439개팀을 대상으로 1차 선발, 피칭 심사, 심층인터뷰 등을 거쳐 40개팀을 선정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들 40팀에게는 무상 사무실과 생활비(월 500만원) 등이 지원된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2팀으로 가장 많고 싱가폴(6팀), 인도(3팀) 등이 뒤를 이었다. 엔터테인먼트, 뷰티, 교육, 가상현실(VR),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핀테크, 인공지능(AI) 등 광범위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선발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절반 이상이 평균 40만 달러 수준의 외부 투자를 받은 경험이 있을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게 미래부의 설명이다.

실례로 네덜란드 국적의 클리어플라이트 솔루션즈는 독수리를 닮은 무인항공기 ‘로버드’로 주목 받고 있다. 많은 나라에게 골치를 앓고 있는 ‘버드 스트라이크(새와 항공기의 충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으로 가치가 높다.

특히 국내에서는 버드 스트라이크 대응 방안이 공포탄이나 폭죽 등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라 클리어플라이트 솔루션즈 매니저는 “로버드는 이미 독일 뒤셀도르프 베체 공항에 구축된 바 있다. 한국은 인천 공항 및 항만 등이 목표다. 한국을 거점삼아 아시아 진출도 모색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클리어플라이트 솔루션즈의 독수리 형태 무인항공기 ‘로버드’ 모습. <사진=정광연 기자>

미래부는 40개팀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는 30일 이후 다시 20개팀을 선별해 국내 정착 비용 4000만원(6개월 분할지급)을 지원한다. 멘토링, 투자자 연계, 대기업 및 국내 스타트업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지원으로 이들 해외 스타트업이 국내 창업생태계 성장에 일조할 수 있도록 성장 기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그랜드 챌린지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성공 사례가 쌓일수록 더 우수한 해외 스타트업이 한국을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안창용 창조융합기획과장은 “내년에는 모집 공고를 2월로 앞당겨 좀더 많은 해외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선발팀도 50개로 늘릴 계획이다”며 “미국의 ‘매스챌린지’처럼 그랜드 챌린지도 세계적인 스타트업 오디션 프로젝트로 성장시켜 국내 창업생태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