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가을 맞이 男心 저격", 갤러리아백화점 ‘맨즈 위크‘ 진행

기사입력 : 2016년10월14일 14:32

최종수정 : 2016년10월14일 14:32

14일부터 20일까지 남성용품 중심 다양한 할인전 펼쳐

[뉴스핌=전지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20일까지 ‘맨즈 위크’ 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전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명품관 이스트 3층에서는 안야힌드마치, G.STREET494, 필립플레인, 콴펜을 16일까지 브랜드 데이(일부 품목 제외)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끌로에 매장(일부 품목 제외)에서 31일까지 최대 50% 할인 특가전을 갖는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지하 2층 이벤트홀에서 20일까지 올젠 재킷 12만9000~23만8000원, 노스페이스 다운 12만원~45만원, AND Z 에디션 재킷을 9만9000~19만9900원 등 할인가에 판매한다. 6층 커스텀멜로우 매장에서 이월 상품전으로 니트 1만6800~13만800원, 재킷 21만4800~26만2800원에 특가에 제공한다.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핫세일위크전 행사에서는 지하 1층 패션잡화 코너에서 웅가로·탠디 스카프, JS선글라스와 6층 매장에서 아르마니진, 마에스트로 정장을 20~30% 할인전을 갖는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 5층에서도 16일까지 ‘맨즈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앤드지 by 지오지아 정장 13만원, 바쏘 정장 39만원, 로가디스 그린 재킷을 21만9800원 특가에 판매한다. 띠어리맨에서는 50·100만원 이상 구매 시 5·10만원 금액권 증정, 타미힐피거 30·40·50·60·70만원 이상 구매 시 3·4·5·6·7만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수원점에서는 6층 행사장에서 MU스포츠 가을상품 이월특가 및 균일가 상품전을 선보이며 20일까지 최대 80% 할인전을 갖는다. 16일까지 킨록앤더슨 캐주얼 재킷 45만원, 마에스트로 정장 38만5000원, 닥스정장 점퍼를 31만2000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정기세일 3일을 앞두고 지점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며 “가을을 맞아 30·40대 남성을 겨냥한 ‘맨즈 위크’ 행사가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