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몽골' 서인국과 김민교(아래)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서인국이 '정글의 법칙'에서 남다른 기지를 발휘한다.
서인국은 30일 방송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몽골'에서 맨손으로 오리 사냥에 도전한다.
'정글의 법칙 in 몽골'측에 따르면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두 팀으로 나뉘어 몽골의 동쪽과 서쪽에서 각각 생존한다.
덕분에 서인국, 강남, 예지원, 이선빈까지 이 네사람은 족장 김병만 없이 생존해야 하는 상황과 마주하게 됐다.
병만 족장 없는 첫 아침을 맞이하게 된 네 사람은 전날 놓쳤던 오리를 찾아 나섰다. 서인국은 "이상하게 책임감이 살짝 생기면서 멤버들을 굶기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냥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서인국과 강남은 오리를 잡기 위해 사활을 건 합동작전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오리를 모느라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 속에 들어가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정글의 법칙'의 김민교는 검독수리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어릴 적 생긴 새 트라우마 때문에 검독수리를 마주하자마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했다는 김민교. 설상가상으로 독수리 대회까지 출전하며 자충우돌기를 만들었다.
검독수리 사냥대회에서 받은 김민교의 성적은 30일 밤 10시 방송하는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