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부동산 P2P 플랫폼 업체 이음펀딩이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방학동 도심형 타운하우스 부동산담보 투자상품 2차펀딩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의 수익률은 연 15%, 만기는 5개월. 모집 금액은 1억원이다.
이음펀딩은 모집한 자금을 타운하우스 신축을 위한 공사비 일부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음펀딩은 앞서 지난 6월말 1호 펀딩을 통해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잔금 및 초기 사업비를 조달했다.

이음펀딩 관계자는 "1순위 근저당 설정은 물론 시공사 유치권 포기각서 및 시행사, 시공사 대표 연대보증을 통해 투자금에 대한 보호장치를 마련했다"며 "이음펀딩은 부동산 금융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부동산전문 P2P플랫폼으로서, 상환안정성이 명확한 투자상품 기획 및 안정성 높은 투자자 보호장치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펀딩한 자금은 타운하우스(3세대)를 분양한 후 상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준공 후 금융권 담보대출 또는 임대보증금 등을 통해서도 안정적 회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음펀딩은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대륙아주법무법인, 지성건축설계사무소, 삼화회계법인, 부동산신탁사와 상호 사업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투명하고 신뢰성 높은 P2P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