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중소기업청과 동반성장위원회 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은 것.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에 있는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겸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이사장, 안충영 동반위 위원장, 정기옥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300만원어치 물품을 샀다. 구매한 물품은 청각장애인 시설인 삼성소리샘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 매장과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골목 진출로 설 자리를 잃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준비됐다.
최승재 회장은 "사회적 공유경제 차원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의 가치와 잠재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이번 명절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되길 기원한다"며 "사회의 따뜻한 지원이 필요한 주변의 복지기관에도 관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수규 중기청 차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중기청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