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조선업 전망에 대해 "밝지는 않다. 우리나라 조선 케파의 30% 이상은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8일 열린 조선·해운 구조조정 청문회에서 정 사장은 대우조선의 정상화를 묻는 질의에 "5조3000억원 자구계획 달성 의지가 충분히 있다"며 "사력을 다해 필히 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은 "잘못된 것은 과다한 수주 때문에 그랬고 과거 매출에 비해 60~70% 수준의 사업 계획을 잡고 있다. 이 정도 물량을 받는다고 하면 충분히 수익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9월 6000억원 확보한 것에 대해선 "9월 회사채 만기가 4000억원 돌아온다. 소난골 프로젝트로 5월 들어와야 할 1조원이 못들어와 9월 유동성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충성도 높은 고객을 찾아다니며 우리는 충분히 배를 잘 만들테니 돈을 미리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