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장봄이 기자]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회 조선·해운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참석해 "2014년 하반기에 홍기택 전 산은 회장을 따로 만나 대우조선의 분식회계 위험이 있으니 직원들을 통해 확인해보라고 했지만, 2015년 초에 별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2014년 현대, 삼성 플랜트 등 대규모 손실과 관련해 대우조선해양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얘기하면 경제적 파급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2013년 상반기에 산은 직원을 통해 알아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에도 산은 직원이 별 문제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전 의원은 "2015년 상반기에 다시 만나 분식회계가 아닐리 없다고 했지만, 두 번째도 같은 대답을 했고, 몇 달 후 대우조선은 반기보고서에서 3조원의 손실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