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마녀보감’ 김새론이 절벽에서 떨어지는 윤시윤을 발견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마녀보감’ 5회에서는 윤시윤(허준 역)이 누명을 쓴다.
이날 홍주(염정아)는 “저주가 깃든 공주의 몸은 쉬이 죽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순회세자 부(여회현)은 목숨이 위태로워지고, 이를 본 대비 윤씨(김영애)는 “세자 아니 됩니다!”라며 울부짖는다.
같은 시각, 정신을 차린 허준은 급히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지만 김씨(김희정)는 이미 불길에 휩싸인 창고에 갇힌채로 정신을 잃는다.
허준은 어렵게 창고에서 어머니를 구해내지만, 김씨는 허준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이에 윤씨(전미선)는 “결국엔 다 지들이 자초한 일이야!”라고 말한다.
허준은 자신의 품에서 엄마가 죽자, 윤씨와 허옥(조달환)에게 복수를 꿈꾼다. 결국 허준은 허옥을 죽이기 위해 칼을 꺼내들지만, 마음이 약해져 포기한다.
하지만 허준은 사람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다. 그로부터 5년 후, 108개의 생초가 놓인 제단 앞에 서 있는 서리(김새론)는 저주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때 서리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허준을 발견한다.
한편 ‘마녀보감’은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