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기아자동차는 자사의 사회 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의 2만번째 이용객인 강용남 씨에게 감동이벤트를 열고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아차 ‘초록여행’사업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총 1만7932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약 4년 만에 누적 2만명을 넘어섰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아울러 여행 경비와 자원 봉사자도 지원하고 있다.
기아차는 현재 서울, 부산, 광주에서 총 10대의 차량을 활용하여 초록여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대전에 차량 2대를 추가 배치하는 등 더 많은 장애인 가족이 초록여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만번째 고객으로 선정된 강용남씨는 “초록여행 덕분에 가족 여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인에게 여행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자립의 기회이자 삶의 전환점인데,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