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제20대 국회 개원 준비 돌입
[뉴스핌=이윤애 기자] 대한민국 국회(국회의장 정의화)는 11일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실장 이정은 의정종합지원센터장)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제20대 국회 개원준비체제를 가동했다.
국회 본관에서 열린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 개소식에는 박형준 국회사무총장, 이은철 국회도서관장, 김준기 국회예산정책처장, 임성호 국회입법조사처장, 구기성 입법차장, 김대현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서 총선거 이후 주인을 찾게 될 20대 국회의원의 배지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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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공개된 제20대 국회의원 배지 <사진=국회> |
제20대 국회 개원종합지원실은 국회의원 총선거 다음 날인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국회의원 등록을 비롯해 출입증 및 도서관 열람증 발급, 재산등록 및 보좌직원 임용 안내, 입법지원기관 안내 등 개원 관련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회는 지난 2월부터 국회사무처 등 소속기관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품격있는 개원, 미래를 준비하는 개원, 국민과 함께하는 개원'을 목표로 국회 개원준비위원회를 가동해 개원을 준비해 왔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