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제의 tvN '피리부는 사나이' 5회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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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찬(신하균)이 이 국장 대신 방송국 테러범 인질이 되어 서버실을 나오는 방송 장면 <사진=tvN '피리부는 사나이'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21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5회의 최고 시청률은 방송테러범이 주성찬(신하균)을 앞세우고 서버실을 나오면서 "날려버릴까요?"라고 말한 서회장과의 통화 장면이 기록했다. 이 방송 장면의 최고 시청률은 2.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은 2.3%다.
이날 성찬은 방송국 테러범과 서버실에서 마주하면서 "이 국장을 놔주면 대신 내가 인질이 되겠다"며 인질을 자처했다. 성찬은 사전에 여명하(조윤희)에게 "인질 교환을 제안할 거다. 내가 위기자와 함께 나올 때 덮쳐라"고 지시했다. 성찬은 이 국장과 인질교환을 통해 테러범을 잡을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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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국장이 서회장과 통화에서 그의 지시를 받고 "날려버릴까요?"라고 질문한 방송 장면 <사진=tvN '피리부는 사나이' 캡처> |
인질이 된 성찬은 서버실을 나왔다. 인질에서 풀려난 이 국장은 금고를 열어 직원감찰 보고서를 방송 테러범에게 넘겼다. 이후 이 국장은 서 회장과 통화한다. 서 회장은 "그쪽에서 (직원감찰 보고서)알면 큰일 난다. 절대로 그게 넘어가면 안돼"라고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이에 이 국장은 "날려버릴까요?"라고 질문했고 서 회장은 "태우던지 날려버리든지 없애라"고 지시했다. 이 국장은 "알겠습니다 회장님"이라며 전화를 끊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의 정체를 파헤치는 위기협상팀의 이야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