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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진구와 우크르에서 재회했다.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
'태양의 후예' 김지원, 진구에 “다치지 마십시오. 명령입니다. 목숨 걸고 지키십시오”
[뉴스핌=박지원 기자]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진구와 우크르에서 재회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강력한 지진이 우크르를 덮친 가운데 재난과 사투를 벌이는 의료팀과 군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으로 돌아갔던 서대영(진구)은 우크르 지진을 수습하러 다시 우크르로 돌아왔다.
대영은 명주를 보자마자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걱정 많이 했습니다. 그럼”이라며 안부를 물은 뒤 돌아섰다.
이에 명주는 “서대영 상사. 다치지 마십시오. 명령입니다. 목숨 걸고 지키십시오. 알겠습니까?”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시진(송중기)와 모연(송혜교)도 우크르에서 재회,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