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양증권이 17일 중앙일보 계열 회생 우려로 장 초반 11% 급락했다
- 한양증권의 중앙일보 계열 익스포저는 약 840억원으로 자산·자본 대비 부담이 큰 수준이다
- JTBC 회생절차로 채권건전성·충당금 부담 우려 있으나 담보로 손실 위험은 일부 완화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JTBC 채권 건전성 저하·충당금 부담 우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양증권이 중앙일보 계열 회생절차 신청 관련 익스포저 우려에 장 초반 11%대 급락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한양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2550원(11.23%) 내린 2만1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1만9960원에 출발해 장중 1만9710원까지 하락했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6만3637주, 거래대금은 12억6800만원이다.
주가 하락은 중앙일보 계열사 회생절차 신청 이후 한양증권의 관련 익스포저 부담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NICE신용평가는 전날 보고서에서 한양증권의 장부상 중앙일보 계열사 관련 익스포저가 약 840억원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NICE신용평가에 따르면 JTBC는 지난 6월 채무불이행이 발생한 뒤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중앙홀딩스,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 콘텐트리중앙 등 계열사도 잇따라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NICE신용평가는 회생절차를 신청한 중앙일보 계열 5개사에 대한 금융권 익스포저를 약 8000억원, 주요 8개사 기준으로는 약 1조3000억원으로 추산했다. 금융회사별로는 한양증권이 중앙일보 계열 익스포저가 총자산과 자본 대비 상대적으로 큰 수준으로 분석됐다.
한양증권의 관련 익스포저는 약 840억원으로 JTBC 540억원, 중앙일보 300억원으로 구성됐다. NICE신용평가는 JTBC 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채권 건전성 저하와 충당금 부담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다만 관련 채권에는 담보가 설정돼 있어 손실 위험을 일부 완화할 수 있다는 평가다. JTBC 관련 채권에는 방송 프로그램 공급계약 매출채권 등이, 에이치와이아테네제이차 관련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는 올림픽 중계권 계약대금 관련 채권 등이 담보로 설정돼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