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지난해 데이트레이딩 거래량이 전년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데이트레이딩 거래량 거래액은 1194억주, 658조원으로 전년의 597억주, 331조원 대비 각각 100%, 98.7%로 증가했다.
데이트레이딩 비중도 최근 3년이래 최고 비중을 기록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데이트레이딩 비중은 45.43%로 전년(38.53%)대비 6.90%p 증가로 2012년 48.58% 이후 최고치다. 이는 지난해 거래 증가 및 스마트폰을 일용한 거래 편의성 제고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기록은 거래소가 작년 코스피와 코스닥의 데이트레이딩 거래량, 금액, 비중을 시장, 규모, 종목 및 투자자별 측면에서 도출한 결과다. 데이트레이딩 산출기준은 당일중 동일 계좌에서 동일 종목에 대해 복수로 발생한 매수·매도 거래량 및 금액 중 낮은 값으로 계산했다.
남찬우 거래소 경영지원본부 홍보팀장은 "시장별, 규모별 비중으로는 코스닥, 중소형주, 저가주일수록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고 투자자별로는 개인투자자의 데이트레이딩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말했다.
데이트레이딩의 상위종목으로 코스피 거래량 상위는 미래산업과 슈넬생명과학 순으로, 비중 상위는 동아원과 이아이디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닥은 KD건설과 씨씨에스가 거래량 상위를 차지했고 비중 상위는 에스와이패널과 보광산업 순이었다.
[뉴스핌 Newspim] 진수민 기자 (real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