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가 전년대비 8.3%증가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코스닥 상장법인 전체 공시건수는 1만6286건으으로 1사당 평균 공시건수는 14.1건이다.
수시공시가 1만20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년 1만920건 대비 10%(1090건) 증가했다. 거래소측은 "코스닥시장 활황에 따른 자본시장 기능 활성화로 자금조달 및 기업 인수·합병(M&A)이 늘어난 것이 수시공시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정공시와 조회공시도 증가했다. 공정공시는 1072건으로 2014년의 대비 11%(106건) 증가했다. 특히 기업설명회(IR)의 중요성 인식 개선으로 IR 개최 신고 건수가 2014년 396건에서 작년엔 588건으로 48.5%가 늘었다. 조회공시는 코스닥지수 상승에 따라 주가급등 조회공시가 전년대비 211.6%(146건) 증가하는 등 총 302건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80건 대비 122건(67.8%) 늘어난 수치다.
조병환 거래소 공시부 팀장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현황에 대해 "상장기업 경영 투명성 제고, 부실기업 퇴출, 공시교육 강화로 2011년 이후 지속 감소해 최근 3년 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진수민 기자 (realm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