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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가 16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상황극을 하는 방송 장면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
'묘족' 피에스타 차오루, 김구라 실물보고 "못생겼다"며 눈물 펑펑…그정도야?
[뉴스핌=대중문화부]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 김구라의 외모를 가지고 눈물 연기를 펼쳤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외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정현, 피에스타 차오루, 잭슨,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는 "나는 상황극을 하면서 울 수 있다. 10초 안에 눈물을 흘릴 수 있다"고 개인기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오루는 바로 감정을 몰입하더니 MC 김구라를 바라보며 "아저씨…아저씨 잘 생겼다고 생각해요? 아니에요!"라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이어 차오루는 "아저씨 잘 모르잖아요! 옆에서 좀 알려주시죠"라며 "아저씨 못생겼어요"라고 말하며 눈물을 뚝뚝 흘려 다른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끝으로 차오루는 "아저씨 얼굴도 크고 턱도 나왔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연기를 지켜보던 제시는 "차오루 연기해도 되겠다"며 그의 연기를 칭찬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