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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피파 발롱도르 수상 후보 23명 … 호날두 3연패 여부 관심

기사입력 : 2015년10월21일 04:24

최종수정 : 2015년10월21일 04:24

 

손흥민 빠진 피파 발롱도르 수상 후보 23명 … 호날두 3연패 여부 관심. <사진=레알 마드리드 공식 트위터>


손흥민 빠진 피파 발롱도르 수상 후보 23명 … 호날두 3연패 여부 관심

[뉴스핌=대중문화부] 손흥민이 결국 2015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 후보 23명의 명단이서 빠졌다.

FIFA는 20일(한국시간) 호날두, 메시, 레반도프스키, 네이마르(브라질),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등이 포함된 명단을  발표했다. 이로서 최근 FIFA 발롱도르를 2번 연속 수상한 호날두가 3연패를 이룰 수 있을지 여부다.

지난 2008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를 모두 휩쓸었던 호날두는 이후 2012년까지 4년 연속 메시에게 '왕좌'를 내줬다가 2013년부터 다시 발롱도르상을 수상했다.

FIFA는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등의 투표를 통해 11월 30일 최종후보 3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2016년 1월 11일 스위스 취리히의 콩그레스하우스에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한다.

한편, FIFA는 무리뉴, 벵거, 엔리케 등이 포함된  ‘올해의 감독’ 후보 10명도 함께 공개했다.

 2015 FIFA-발롱도르 후보 23명 명단

세르히오 아궤로(아르헨티나), 가레스 베일(웨일스), 카림 벤제마(프랑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케빈 더 브라위너, 에덴 아자르(이상 벨기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스웨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 토니 크로스(독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리오넬 메시(이상 아르헨티나), 네이마르(브라질), 폴 포그바(프랑스), 이반 라키티치(크로아티아), 아르연 로번(네덜란드),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 야야 투레(코트디부아르), 알렉시스 산체스, 아르투로 비달(이상 칠레)

 2015 FIFA 올해의 감독 후보 10명 명단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이탈리아·유벤투스), 카를로 안첼로티(이탈리아·레알 마드리드), 로랑 블랑(프랑스·파리생제르맹), 우나이 에메리(스페인·세비야), 펩 과르디올라(스페인·바이에른 뮌헨), 루이스 엔리케(스페인·바르셀로나), 조제 무리뉴(포르투갈·첼시), 호르헤 삼파올리(아르헨티나·칠레국가대표팀), 디에고 시메오네(아르헨티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르센 벵거(프랑스·아스널)


[뉴스핌 Newspim]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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