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검찰이 하도급업체를 상대로 납품단가를 깎는 등 불공정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중견 건설업체 서희건설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배종혁)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서희건설의 불공정 거래와 관련한 자료를 제출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검찰이 확보한 자료는 주로 하도급 업체들이 서희건설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민원성 자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서희건설이 납품 단가를 과도하게 깎는 등 하도급 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 거래를 한다는 첩보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서희건설 전직 임원이 재직 시절 하도급 업체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은 정황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