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지난 7월 미국의 도매재고가 201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7월 도매재고가 전월 대비 0.3%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재고는 국내총생산(GDP)의 주요 요소로 기업들이 판매가 늘 것을 대비해 상품을 확보하는 추세를 보여준다. GDP 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를 제외한 도매재고는 7월 중 0.3% 감소했다.
유가 하락도 원유 재고의 가치를 낮추며 7월 도매재고 감소 요인이 됐다. 7월 원유 재고는 4.8% 감소해 지난해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재고투자는 2분기 연율 3.7% 증가한 미국 GDP에 0.22%포인트 기여했다.
6월 도매재고 증가율은 0.9%에서 0.7%로 수정됐다.
7월 도매판매는 전월 대비 0.3% 감소했다. 7월 판매속도를 고려하면 재고를 모두 소진하는 데는 1.30개월이 걸린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