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가가 내리면서 지난달 미국의 수입물가가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8월 미국의 수입물가는 1.6% 하락했다.
지난달 수입물가 하락은 낮은 유가가 주도했다. 수입 원유 가격은 8월 중 14.2% 하락해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원유를 제외한 수입 물가는 0.4% 떨어졌다. 유가 외에도 지난해 6월 이후 미 달러화 가치는 미국의 주요 교역국 통화 대비 17.5% 절상되면서 수입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8월 수입 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0.3% 상승했으며 자본재와 자동차 수입 가격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8월 미국의 수출물가는 1.4% 떨어져 0.3% 내렸을 것이라던 금융시장 전문가들의 전망보다 더 크게 하락했다. 0.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던 7월 수출물가는 0.4% 떨어진 것으로 수정됐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